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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많이 사용되는 주사가 무릎 연골주사라고 합니다.
뼈주사와 차이점, 연골주사 효능, 부작용, 가격등 무릎 연골주사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무릎 연골주사
무릎연골주사는 히알루론산이라는 성분의 주사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원래 우리 몸에 존재하는 물질로 연골과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윤활 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관절 간 마찰이 줄어들어 뻑뻑한 느낌을 줄여주고 손상된 연골을 보호하고 마모를 더디게 해 퇴행성 무릎관절염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연골주사 맞는 시기
1. 퇴행성 무릎 관절염 초기 또는 중기.
2. 아직 연골이 남아 있을 때 맞으면 염증이 줄고 퇴행성관절염이 진행을 늦출 수가 있다고 합니다.
3.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손상되었을 때, 연골연화증,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을 때 등 무릎관절에 문제가 있을 때
연골주사의 부작용, 내성
연골주사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 있는 물질로 인체에 무해하고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여러 번 맞더라도 내성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골주사의 연골재생 효과
연골주사는 연골재생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골이 다 닳기 전에 주사를 맞아서 최대한 진행을 늦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골주사 맞는 횟수
일반적으로 6개월 간격을 두고 맞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효과 자체가 6개월 동안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1번씩, 총 3회에 걸쳐 맞고 그 이후 6개월 뒤에 맞는다고 합니다.
최근에 6개월에 1번만 맞아도 동등한 효과가 있는 주사도 나왔다고 합니다.
효과는 주사를 맞 1~2주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6개월가량 지속된다고 합니다.
뼈주사와 연골주사의 차이점
뼈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강제로 중단하여 염증 반응을 제거하기 때문에
장기간 반복해서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뼈주사는 극히 필요한 상황에서만 쓰는 것이 좋고, 1년에 최대 3회 정도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골주사 가격
건강보험 적용 시 6개월 3회 주사의 경우, 1회당 약 1만 원 정도,
6개월 1회 주사의 경우, 1회당 약 3만 원 정도로 부담이 많지 않은 금액 같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4기에는 연골주사가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연골이 다 닳기 전에 미리 연골주사와 같은 치료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