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보청기는 센터를 방문해서 본인 귀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골라야 좋다고 합니다.
브랜드도 10개 이상되고, 종류도 많기 때문에 충분히 확인하는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센터 방문 전에 보청기 종류를 확인하시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보청기 종류
크게 4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본인 취향과 청력 상태를 기본적으로 고려해야겠지만, 각 보청기 종류별 장단점도 미리 파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오픈형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보청기의 크기가 클수록 출력, 소리의 세기가 크다고 합니다.
귓속형
20여 년 전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제품입니다.
내 귓모양에 맞춰서 제작하기 때문에 착용하기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하지만, 귀 안에 꽉 막게 되는 특성 있어서,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울림도 매우 강한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귓속형내에서도 사이즈별로 4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외이도형 (ITE)
2. 귓속형 (ITC)
3. 고막형 (CIC)
4. 초소형 고막형 (IIC)
ICC, CIC 경우,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배터리를 2-3일마다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ITC 이상 모델에서는 충전형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제품으로는 오티콘의 오운, 시그니아 인시오 시리즈, 벨톤의 이매진등이 있다고 합니다.
오픈형
충전가능, 블루투스 기능의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귓속형에 비해 마이크 개수를 1개 늘려서 소음 속 말소리 더 잘 들을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칩셋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서 소음 관리 기능이 자동으로 잘 되고 음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귀 뒤에 걸치는 리시버도 거의 노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귀 속으로 들어가는 이어팁도 몰드로 변환해서 착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 또는 안경을 벗을 때, 같이 벗겨져서 분실되는 경우가 있지만, 착용에 큰 제한 없이 모두가 사용 적합한 보청기라고 합니다.
가성비 좋은 모델로는 포낙의 P50, 70이 있고, 완전 방수기능이 있는 루미티나 라이프 시리즈도 있다고 합니다.
오티콘의 리얼 시리즈도 괜찮다고 합니다.
귀걸이형
오픈형 보청기가 나오기 전에는 귓속형과 귀걸이형 크게 2가지였다고 합니다.
오픈형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고, 출력은 가장 높은 유형이라고 합니다.
중고도 난청 이상인 분에게 맞는 보청기로 청력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영유아 경우 보청기 착용도 어렵고 빼려고 하는 습성 때문에 귀걸이형 보청기를 많이 착용한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 오픈형 보청기의 출력으로는 부족한 분, 와우 수술 직전에 사용하는 보청기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포낙의 스카이와 오티콘의 엑시드 시리즈가 있다고 합니다.
골전도형 보청기
귀 아래 위치한 뼈 부분에 골절도 보청기를 붙이고 소리의 진동을 뼈로 전달받아서 듣게 되는 원리입니다
출력이 굉장히 작은 편이기 때문에 난청의 정도가 경도에서 중도정도의 위치한 분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가격이 일반 보청기에 비해서 2배 ~ 3배 정도 비싼 편입니다.
오티콘의 폰트 5 시리즈, 인공와우 회사인 코클리어 제조사의 바하 시리즈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