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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 가격

하나_정비사 2024. 7. 8. 23:12

수목장은 장례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전통적인 일반 묘지, 납골당도 있지만, 2008년부터 수목장도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수목장의 뜻, 가격등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수목장

수목장은 수목 밑에 유골을 묻어 안치하는 방법입니다.

수목 이외에도 잔디, 꽃 밑에도 유골을 안치하기도 합니다.

삶을 끝낸 사람의 유골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납골당의 유골함은 진공 함이라서 유골을 100년 이상 그대로 보존합니다.

수목장의 유골함은 나무함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 이후에는 자연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추모목

수목장에서 쓰이는 나무를 추모목이라고 합니다.

소나무가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띄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수목장의 나무로 선택합니다.

추모목은 개인목, 공동목, 부부목등으로 나뉩니다.

개인목

개인목은 한 그루의 나무가 한 분의 고인만을 위한 나무입니다.

공동목

공동목은 한 그루의 나무가 여러 고인들을 위한 나무로써,

가족 무덤처럼 가족 전체를 위해서 공동목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작은 가족 수목장이 됩니다.

공동목으로 주로 사용되는 추모목은 단풍나무, 벚나무 등이 있습니다.

부부목

부부를 함께 묻는 나무의 경우

추모목으로 주목나무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조목나무는 살아서도 천년을 같이하고

죽어서도 천년을 같이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정 나무뿐만 아니라, 평소에 고인이 좋아했던 나무가 있다면,

그 나무를 추모목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목장에서 선택가능한 추모목인지는 먼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추모목을 선택할 때는 다른 나무와의 간격이나 위치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